분류 전체보기52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의 <우르비노 공작 부부의 초상 The Duke and Duchess of Urbino> 현대인들에게 은 낮설게 느껴지는 이 중 초화상(doppio ritratto)입니다.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1420?-1492)는 우르비노 궁정화가는 아니었지만 페데리코의 공작의 전폭적인 후원을 받으며 궁정을 자주 방문했습니다. 그는 1465년 경 공작의 의뢰를 받아 독특한 초상화를 그렸습니다. 이 작품은 위에서 보이는 것처럼 같은 배경이지만 왼쪽 여성과 오른쪽 남성이 따로 떼어져 있는데, 이렇게 두 판넬로 이루어진 미술 작품을 '딥티크(dypique)'라 부릅니다. 지금은 향수 브랜드로 익숙한 이름이지만..... 이 그림은 화려한 금장 액자로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중간에 접을 수는 경첩을 달아놓았습니다. 그리고 그림을 접었을 때 다른 면이 보이는데, 이런 뒷면에도 그림을 그려 놓았습니다. 그.. 작품소개 2025. 2. 19. 더보기 ›› 카라바조 <골리앗의 머리를 든 다윗 David with the Head of Goliath> 은 카라바조(Michelangelo Merisi da Caravaggio, 1571-1610)의 생애 마지막 시점에 그려진 작품으로 그의 도피생활을 해야 했던 삶과 심리 상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화가의 이름은 미켈란젤로. 하지만 동명의 어떤 위대한 천재 때문에 이 사람은 다른 이름을 써야 했다. 본명은 미켈란젤로 다 카라바조입니다. 'da'는 '~로 부터'(from)라는 뜻을 가진 전치사로 번역하면 '카라바조에서 온 미켈란젤로'입니다. 하지만 100년 전 위대한 화가 미켈란젤로(Michelangelo Buonarroti, 1475-1564)가 있었기에 일반적으로 그를 카라바조라고 부릅니다. 악마의 재능을 가진 화가로 불리우는 카라바조는 39년이라는 짧은 생을 살아가는 동안 음주, 폭행, 살인미.. 작품소개 2025. 2. 19. 더보기 ›› 프레더릭 레이턴 <타오르는 6월 Flaming June> 19세기 영국의 유명한 화가, 조각가, 건축가 프레데릭 레이턴(Lord Frederick Leighton, 1830-1896)은 남부러울 것이 전혀 없었던 사람입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의사였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을 여행하며 각 나라의 언어를 마스터했으며, 음악과 미술적인 재능도 탁월했으며, 키가 큰 미남에 인품과 사교성까지 훌륭했습니다. 20대 중반에 화가로서 성공을 거두어 돈도 많이 벌었고, 34세에는 왕립 예술원의 준회원이 되는 명예도 얻었습니다. 이렇게 완벽한 것 같았던 레이턴에게 딱 하나 없는 것은 사랑하는 여인이었습니다.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 일과 결혼한 사람이 꽤 많았다고 하는데 레이턴도 일 중독에 빠진 사람이었습니다. 51세에 레.. 작품소개 2025. 2. 19. 더보기 ›› 고양 행신동 선식당 "가성비 최고!" 선식당은 2인분 같은 1인분의 엄청난 양에 맛도 좋은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먹성 좋은 대식가를 데려가면 아주 좋아합니다. 행신본점이 가장 맛있습니다. 삼송점이 있었는데 새로운 곳으로 이전하여 프렌차이즈는 아닌 것 같더군요. 식당의 테이블은 많지 않습니다. 많은 손님들이 식사 중이라 사진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메뉴는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볶음밥, 튀김요리, 파스타, 쌀국수, 샐러드를 각각4종류씩, 총 20개 정도의 메뉴를 먹을 수 있네요. 양이 많은 대신 1인 1메뉴를 주문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게살 날치알 철판볶음밥, 꿔바로우(소), 조개탕 쌀국수, 그릴 스테이크 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반찬은 셀프로 원하시는 것을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볶음밥을 주문하면 조개탕이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5. 2. 19. 더보기 ›› 스타벅스 익산동산 DT점 TX를 타고 익산에 갈 때가 많아서 맛집도 찾아보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를 찾다가 익산동산DT점을 방문했어요. 카페 공간이 좋아서 소개해봐요. 스타벅스는 직영점이라 그런지 상가에 위치한 매장도 있지만 독립적인 자체 건물을 건축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중에 익산동산DT점은 건물이 아름다운 것 같네요. 아래 자신은 매장 출입구 앞에서 주차장을 찍었는데 넓어서 주차하기는 편할 것 같네요. 물론 드라이브 스루도 편할 것 같구요. 1층에 주문하는 곳이 있는데 저에게는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직접 로스팅을 해서 커피를 즐긴지 10년이 넘었는데 스타벅스 커피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원두를 구매하여 핸드드립과 유라 자동머신으로 추출해서 여러 차례 마셔봤는데 너무 배전도가 높습.. 카테고리 없음 2025. 2. 19.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 3 4 5 6 7 8 9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