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9 브리턴 리비에르의 <공감 sympathy> "누군가 나를 공감해줘요!" 인간과 함께 1만 년 이상의 역사를 함께 한 개가 등장하는 그림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브리턴 리비에르(Briton Riviere, 1840-1920)는 동물을 그린 그림으로 큰 인기를 얻은 화가이며 그의 대표 작품은 공감 sympathy>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대 시대의 개는 용맹스러움의 상징이며 인간의 사냥 파트너였습니다. 한때 사냥개는 귀족의 부와 권력을 상징하는 도구가 되기도 하였지요. 개는 주인에게 충성스러운 존재로서 인식되어 그림 속에는 주로 정절과 충절을 나타내는 역할을 부여하였습니다.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작품은 얀 판 에이크의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1434>이네요. 이 작품 속에는 부부의 결합과 결혼의 가치를 상징하는 요소들이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부부 사이에 서 있는 개는 사랑과 .. 작품소개 2025. 3. 4. 더보기 ›› 화가로서의 확실한 자부심을 보여준 앙리 루소의 <자화상> 화가로서의 위상이나 자부심을 표현한 작품은 많다. 그중에 가장 확실한 자부심을 보여준 작품은 앙리 루소의 이라고 할 수 있다. 앙리 루소(Henri Julien Félix Rousseau, 1844-1910)는 가난했기 때문에 파리시 세관 공무원으로 생계를 해결하면서 화가로서의 꿈을 놓지 않았다. 주말에만 틈틈이 그림을 그렸기에 사람들은 그를 일요화가라고 불렀다. 주변 사람에게 루소는 아마추어 화가로 인식되었을 뿐이었지만 루소는 자신을 뛰어난 화가라는 확신 하였다. 독학으로 미술을 배웠고, 49세 때 비로소 전업 화가가 되었고, 죽기 몇 년 전에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첫 번째 아내 클레망스와 낳은 7명의 아이 중 6명이 죽고, 아내마저 결핵으로 사망하였고, 두 번째 아내 조세핀도 암으로 세상을 떠나.. 작품소개 2025. 2. 28. 더보기 ›› <성화 묵상> 창세기 22장 이삭을 번제로 드리는 아브라함 성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경과 관련된 그림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그림으로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는 창세기 22장과 관련된 작품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성경의 내용 믿음의 조상으로 알려진 아브라함에게는 100세 얻은 아주 귀한 아들 이삭이 있었습니다. 이삭은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요구하여 얻은 아들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여 얻게 된 아들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아들 이삭을 희생 제물로 바치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삭을 바치기 위해서 모리아산으로 갑니다. 화가들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는 장면 화폭에 담았습니다. 먼저 빛의 화가로 램브란드 판 레인(Rembrandt Harmens.. 성화소개/구약 2025. 2. 23. 더보기 ›› 얀 반 에이크의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Arnolfini Portrait> 얀 반 에이크의 은 부유한 사람이었던 아르놀피니의 결혼을 기념하기 위해 그린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세밀하게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림 속에 있는 다양한 물건들은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반 에이크(an van Eyck, 1395~1441)는 외교 업무를 수행했기에 남긴 작품은 많지 않지만 그 영향력은 막대했습니다. 당시 많이 사용하던 템페라(안료에 달걀노른자와 물을 섞어서 그림)가 아닌 안료에 아마인유라는 기름을 섞어서 만든 유화 물감을 사용하여 매우 섬세한 표현을 하게 그릴 수 있었습니다. 크지 않은 화폭에 사진으로 찍어도 이보다 나을 수 없을 정도로 잘 그렸을 뿐만 아니라 결혼에 대한 많은 상징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방 안의 오른쪽에는 붉은 침대가, 천장에는 촛대가.. 작품소개 2025. 2. 19. 더보기 ›› 반 고흐 <꽃피는 아몬드 나무 Almond Blossoms> 고흐는 생전 유일하게 판매된 작품은 입니다. 그림 실력을 인정받지 못했음도반 고흐가 화가로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4세 어린 동생 테오의 후원 때문이었습니다. 테오는 파리 구필 화랑에서 그림을 판매하는 화상이었습니다. 반 고흐의 삼촌 빈센 트 빌렘 반 고흐와 파리의 화상인 아돌프 구필이 동업해 만든 구필 화랑은 네덜란드 화가들의 그림을 프랑스에 소개하고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나름 실력을 인정받던 테오는 매달 약 600만 원 정도의 월급을 받으면서 형 빈센트 반 고흐가 화가로 꿈을 이루도록 생활비로 매달 약 150만 원 정도를 9년간 지원하였습니다. 1888년 반 고흐는 화가 공동체를 꿈꾸며 프랑스 남부 아를로 이주하였는데 고갱과의 불화로 자신의 귀를 자르게 됩니다. 그후 인근 생레미드프로방스에 있는.. 작품소개 2025. 2. 19.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